사려니 숲길, 제대로 알고 걷자!!!
원래 입구 주변의 2차선 꼬불꼬불 좁은 도로에 주차난이 심각해 심지어 그 주차행렬이 끝이 보이지 않아 결국엔 사려니 숲길 전용주차장이 생겼고 주자장이 생기긴 하였으나 좀 먼 곳에 위치해 있어 오히려 사려니 숲길보다 더 걸어야 하는 수고를 해야한다.
꼭 이 길을 완주 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체력 또는 다른 이유에서 가는 도중 돌아와도 된다.
유모차도 갈 수 있을 만큼 평탄한 길에 도심의 소음과 공해로부터 자유로운 곳이어서 힐링의 공간, 치유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산림욕도 가능해지는 것 같다.
여기서 사진을 찍지 않는다면 뭔가 아쉬울 것이다.
여기서 느낀 점은 숲과 길이라는 숲길이라는 단어의 조합니다.
“길은 누군가 만들었거나 내가 가고자 만드는 것이다.”
오름처럼 오르는 길도 아니다. 올렛길처럼 목표 즉 스탬프를 찍어 완주하는 길이 아닌
욕심과 탐욕 , 그리고 모든 곳을 내려놓고 오로지 사색하는 길
덧붙이자면 자신이 살아온 길, 지금가고 있는 길, 그리고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해 생각해보시길…….
사려니 [ Saryeoni ]
사려니 는 제주도말로 ‘신성한, 신령스러운’이라는 뜻이다.
'사려니'는 본래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는 의미의 제주어인
‘ᄉᆞ려니’로 보기도 한다.
오름 정상이 거대한 바윗돌이 돌아가며 사려 있기에 '사려니오름'이라 했다고 하지만 확실치 않다.
출처 :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일러두기
사려니 숲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의 비자림로(榧子林路)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다.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도 서식하고 있다.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
출처 : (두산백과)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비자림로(榧子林路)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치유와 명상의 숲길.
개설
사려니는 신성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려니 숲길은 총 길이 약 15km의 임도(林道)를 재활용하여 만든 숲으로 2009년 5월 17일에 개장하였다. 해발 고도 500~600m 위치하고 있으며, 완만한 평탄 지형으로 주변에는 물찻 오름, 말찻 오름, 괴평이 오름, 마은이 오름, 거린 오름, 사려니 오름 등과 천미천 계곡, 서중천 계곡 등이 분포하고 있다.
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개요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봉개동의 비자림로(榧子林路)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울창한 숲길이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다. 이곳은 ‘제주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훼손되지 않은 청정 자연 숲길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경사로가 완만하고 길이 험하지 않아 어린이나 노인들도 쉽게 완주할 수 있다. 푸른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숯을 구워왔던 숯가마터 흔적과 마은이오름 일대 화전민 마을터 자취도 찾을 수 있다. 숲길 주변에는 1980년대 중반까지 표고를 생산하던 7개 표고재배장 흔적도 남아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비자림로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
개설
사려니는 제주도말로 ‘신성한, 신령스러운’이라는 뜻이다. 사려니숲길은 행정 구역상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걸쳐있으며, 숲길의 출발지는 교래리 비자림로(榧子林路)이고 도착지는 한남리 사려니 오름이다. 사려니숲길은 총길이 15㎞, 해발 고도 450~650m의 중산간 지역에 있는 완만하고 평탄한 길이다.사려니숲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진 울창한 숲으로, 임도(林道)에 차량을 통제하고 탐방로를 조성하여 산책로 재탄생한 사려니숲길은 2009년 5월 17일에 개장하였다.사려니숲길에서는 삼나무숲, 편백나무숲, 4·3 주둔지, 숯가마터, 표고 재배장 등 다양한 역사·인문·생태 자원이 자리하고 있다. 하루 1,000명 이상의 탐방객이 찾는 한국의 대표적인 숲길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존 지역 내에 위치한다.사려니숲길은 4개의 코스가 있다. 물찻 오름에서 성판악 휴게소로 내려가는 코스[9㎞]와 붉은 오름을 돌아 내려가는 코스[10㎞], 그리고 사려니 오름 방향으로 가다 월둔 삼거리에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코스[14㎞], 한남 쓰레기 매립장 옆에서 출발해 삼나무 전시림, 사려니 오름 등을 돌아 오는 순환 코스[6.5㎞] 등 이다.
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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