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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장애인 볼링대회를 앞두고 정신건강센터차원에서 첫 연습을 가졌다. 스트라이크300이라는 꿈의 점수 300점. 연습결과 1회시기 90점, 2회시기 150점? 으로 큰일났다 싶었다. 첫회시기는 전혀 못해본 스핀을 넣어보기도 하고 어영부영 하다가 2회시기에선 스트라이크를 4번 할 정도로 욕심을 부렸다. 역시 뭐든 승부욕에 불타거나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나하고 화가나 마음을 비우고 자신감있게 투구 한 것이 꼭 스트라이크가 되고 또한 스페어 처리도 무시못할 정도로 점수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