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 잠시 소강, 협재해수욕장에 사람 붐빔
- 정체전선이 잠시 약화된 15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 한낮 더위 속 관광객들의 휴식
- 장마가 소강 상태로 접어들자, 때 이른 여름 정취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협재해수욕장에 몰렸습니다.
- 이미 시작된 이례적 장마·기후 영향
- 기상청에 따르면 2025년 제주 장마는 평년보다 이른 6월 12일경 시작되었으며,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일시적 소강, 관광객 유입 증가
- 장맛비 틈을 노린 관광객 유입은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환영할 만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활력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광객 수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마케팅과 시설 개선이 필요합니다.
- 안전·인프라 점검 강화 시기
- 피서객 급증 시, 구명조끼 지원, 안전 요원 확대 배치, 피서객 안전 안내 등이 강화되어야 하며, 특히 장마 후 갑작스러운 파도나 급류에 대한 경고 시스템과 경계 태세가 필수입니다.
- 기상 변동성에 대비한 관광 전략 필요
- 이른 장마는 예년보다 빠른 기후 변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관광객에게는 날씨별 대응 여행 팁을 제공하고, 지자체는 변덕에 따른 프로그램 융통성, 비 피해 대비 설비, 실내 대체 관광 콘텐츠를 적극 마련해야 합니다.
- 중장기 관광 대비 관점 필요
- 이번 기회에 협재뿐 아니라 제주시 전역의 관광 인프라 정비, 스마트 관광 관리 시스템, 탄력적인 교통·숙박 체계 구축을 검토하면, 다음 장마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관광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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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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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소강 & 관광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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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협재해수욕장에 물놀이객 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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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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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인력·파도 주의 안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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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대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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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보 제공·실내 콘텐츠 개발 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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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관광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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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개선·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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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강 현상은 단순한 날씨 변동이 아닌, 변화하는 기후 속 관광 정책의 분기점입니다. 제주시는 이 기회를 통해 안전·편의·수익을 함께 고려한 관광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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