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IFA U-20 월드컵 경기 안내


2019 FIFA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 조별리그
죽음의 조라 불리는
대한민국, 포르투칼,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의 F조 예선경기
대한민국 대 포르투칼의 경기가 내일 밤(토) 10시30분에 있습니다.
일본은 에콰도르와 1:1 힘겨운 무승부,
개최국 폴란드는 콜롬비아에 0 : 2로 완패!
우리 대표팀의 차세대스트라이커로 주목받는
스페인 발렌시아 CF에서 뛰고있는 영국언론이 꼽은
U-20월드컵에서 주목할 선수인 이강인 선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한 방송사 스포츠뉴스 인터뷰에서 "나이는 축구 잘하는 선수가
형이고 전엔 목표가 16강 진출이었지만 강인이의 합류로
우승이라는 목표로 수정되었다. 목표는 크게 가져야 될것 같다."는
당찬 인터뷰에서 과연 2017 U-20 대회에서의 1 : 3 의 뼈아픈
패배와 16강에서의 악연을 끊기위해  정정용 감독과 대표팀은
전적 3무8패로 한번도 이겨본적 없는 상대와 첫경기를
하게됩니다.
또한 이번 조별리그에서 무조건 1승을 거둬야만 16강 문턱을
넘을 수 있게 됩니다.

사려니 숲길, 제대로 알고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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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입구 주변의 2차선 꼬불꼬불 좁은 도로에 주차난이 심각해 심지어 그 주차행렬이 끝이 보이지 않아 결국엔 사려니 숲길 전용주차장이 생겼고 주자장이 생기긴 하였으나 좀 먼 곳에 위치해 있어 오히려 사려니 숲길보다 더 걸어야 하는 수고를 해야한다.

꼭 이 길을 완주 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체력 또는 다른 이유에서 가는 도중 돌아와도 된다.

유모차도 갈 수 있을 만큼 평탄한 길에 도심의 소음과 공해로부터 자유로운 곳이어서 힐링의 공간, 치유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산림욕도 가능해지는 것 같다.

여기서 사진을 찍지 않는다면 뭔가 아쉬울 것이다.

여기서 느낀 점은 숲과 길이라는 숲길이라는 단어의 조합니다.

길은 누군가 만들었거나 내가 가고자 만드는 것이다.”

오름처럼 오르는 길도 아니다. 올렛길처럼 목표 즉 스탬프를 찍어 완주하는 길이 아닌

욕심과 탐욕 , 그리고 모든 곳을 내려놓고 오로지 사색하는 길

덧붙이자면 자신이 살아온 길, 지금가고 있는 길, 그리고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해 생각해보시길…….

 

사려니 [ Saryeoni ]

사려니 는 제주도말로 ‘신성한, 신령스러운’이라는 뜻이다.

'사려니'는 본래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는 의미의 제주어인

‘ᄉᆞ려니’로 보기도 한다.

오름 정상이 거대한 바윗돌이 돌아가며 사려 있기에 '사려니오름'이라 했다고 하지만 확실치 않다.

출처 :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일러두기

사려니 숲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의 비자림로(榧子林路)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다.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도 서식하고 있다.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

출처 : (두산백과)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비자림로(榧子林路)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치유와 명상의 숲길.

개설

사려니는 신성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려니 숲길은 총 길이 약 15km의 임도(林道)를 재활용하여 만든 숲으로 2009년 5월 17일에 개장하였다. 해발 고도 500~600m 위치하고 있으며, 완만한 평탄 지형으로 주변에는 물찻 오름, 말찻 오름, 괴평이 오름, 마은이 오름, 거린 오름, 사려니 오름 등과 천미천 계곡, 서중천 계곡 등이 분포하고 있다.

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개요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봉개동의 비자림로(榧子林路)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울창한 숲길이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다. 이곳은 ‘제주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훼손되지 않은 청정 자연 숲길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경사로가 완만하고 길이 험하지 않아 어린이나 노인들도 쉽게 완주할 수 있다. 푸른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숯을 구워왔던 숯가마터 흔적과 마은이오름 일대 화전민 마을터 자취도 찾을 수 있다. 숲길 주변에는 1980년대 중반까지 표고를 생산하던 7개 표고재배장 흔적도 남아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비자림로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

개설

사려니는 제주도말로 ‘신성한, 신령스러운’이라는 뜻이다. 사려니숲길은 행정 구역상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걸쳐있으며, 숲길의 출발지는 교래리 비자림로(榧子林路)이고 도착지는 한남리 사려니 오름이다. 사려니숲길은 총길이 15㎞, 해발 고도 450~650m의 중산간 지역에 있는 완만하고 평탄한 길이다.사려니숲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진 울창한 숲으로, 임도(林道)에 차량을 통제하고 탐방로를 조성하여 산책로 재탄생한 사려니숲길은 2009년 5월 17일에 개장하였다.사려니숲길에서는 삼나무숲, 편백나무숲, 4·3 주둔지, 숯가마터, 표고 재배장 등 다양한 역사·인문·생태 자원이 자리하고 있다. 하루 1,000명 이상의 탐방객이 찾는 한국의 대표적인 숲길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존 지역 내에 위치한다.사려니숲길은 4개의 코스가 있다. 물찻 오름에서 성판악 휴게소로 내려가는 코스[9㎞]와 붉은 오름을 돌아 내려가는 코스[10㎞], 그리고 사려니 오름 방향으로 가다 월둔 삼거리에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코스[14㎞], 한남 쓰레기 매립장 옆에서 출발해 삼나무 전시림, 사려니 오름 등을 돌아 오는 순환 코스[6.5㎞] 등 이다.

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미스트롯 콘서트> 전국투어 라이브 콘서트 제주 공연 안내

R석 111,000원
S석 99,000원
A석 88,000원

으로 TV조선 홈페이지의 링크를 따라 들어가시면 3개 예매사이트를 따라 예매하실수 있으며 자세히 보시면 실내공연이 아닌 야외특설무대 공연입니다.
현재 앞부분 가운데부분 좌석부터 매진이 되어 예매 가능한 좌석수와 좌석그림은 실망하실수도 있으실 수도 있겠으나 지금이라도 예매를 하지않으면 완전히 매진이 되어 혹시라도 관심이 있으시면 서두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한림수협 제주 최대 규모 불꽃 대축제 개최

제주 최대 규모의 불꽃 대축제가 오는 7월 20일 제주시 한림항 방파제에서 열린다.

한림수협(조합장 김시준)이 주최하고 ㈜서포트 코리아(대표 양재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서부권 관광 활성화와 오는 10월에 열리는 한림수협 수산물 대축체 홍보 및 특화형 문화 콘텐츠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메인 이벤트인 불꽃놀이 이외에도 특수 음향을 활용한 멀티 불꽃대축제로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제공함으로써 최고이 멋진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

주의사항으로 아직 정식으로 확정된 불꽃축제(=불꽃놀이)가 아니여서 행사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2019 용연선상음악회 안내>

장소:제주시 용연 일대

일시 : 저녁 8시

일정:2019-06-01 ~ 2019-06-01(토)

주최:제주시

주관:제주문화원

문의:제주시문화예술과 ☏064-728-2714, 제주문화원 ☏064-722-0203

KBS 제주 시청자음악회 "오페라 갈라랜드"를 보고오다!

---제주아트센터, 2019.05.15.수.19:00

오페라 아리아를 산뜻한 밤 하늘의 별처럼 우리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게 해줄 오페라 갈라쇼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과 관람바랍니다.

...

라는 간략한 설명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가곡 중 오페라에서 따온 명곡들로 각각의 다른 주옥같은 명곡들이
KBS제주 시청자음악회 아재PD의 기발한 상상력리 돋보이는 기획과 연출로
하나의 이야기로 마치 한 편의 오페라를 완성한 듯한 약간 대사가 없는 뮤지컬과 다른 배경으로 소개되는 오페라의 중간쯤이라 말할 수 있겠다.

거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오페라 명곡집"에서 따온듯한 곡들로 어디선가 들어봤거나 "아~ "하고 생각날 듯 생각이 나는 가곡의 모음집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이에 화려한 무대 배경과 마치 갈라콘서트 주연급의 성악가가 작품의 주요 장면을 공연이 어우러진

"오페라 갈라랜드"

여기서 "랜드"란 삼다도 제주를 뜻하기도 아님 꿈과 상상의 공간을 의미하기도 한 것 같다.

각 순서별 곡 명에 괄호로 한글발음을 넣은 이유는 이 곡의 제목이기도 노래가사이기도 하여

변역된 의미의 제목과 한글발음을 자세히 들어보면 따라 부르고 싶은 욕망이 생길 것이다.

거기에 박자감이 있는 곡은 박수로 관객이 연주자에게 화답하듯 함께한 즐겁고도 유쾌한 공연이여서 감동이었습니다.

6월 중 방송예정 입니다.

- 1부 -

1.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each Zarathustra>

2. <카르멘 서곡 Carman Overture(카르멘)>

3. <하바네라 - 사랑은 자유로운 새(카르멘)> -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라무 레 투아 와조 르베르)

4. <여자의 마음(리골레토)> - La donna e mobile (라 돈나 에 모빌레)

5.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라 보헴)> - O soave fanciulla (오 소아베 판치울라)

6. <투우사의 노래(카르멘)> - Chanson du toreador (쌍송 듀 토레아도르)

7. <만능일꾼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세비야의 이발사)> -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 (라르고 알 파크토뚬 델라 치따)

8. <편지 이중창(피가로의 결혼)> - Che soave zeffiretto (케 소아베 체피렛토)

9. <오 사랑하는 아버지(쟌니 스키키)> - O mio babbinio caro(오 미오 밥비노 까로)

10. <밤의 여왕 -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마술피리)> - Der Ho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디르 횔레 라헤 코흐트 인 마이넴 헤르첸)

11. <의상을 입어라(팔리아치)> - Vesti la giubba (베스띠 라 쥬빠)

12. <호프만의 뱃노래 - 아름다운 밤, 사랑의 밤(호프만의 이야기)> - Belle nuit o nuit d'amour(벨르 누이 오 누이 다무르)

- 2부 -

1. <대장간의 합창(Anvil Chorus)> - Chi del gitano (끼 델 지따노)

2. <꽃의 이중창(라크메)> - Duo des fleurs (듀오 데스 플뤠흐)

3. <뜨거운 내 입술의 키스(쥬디타)> - Meine lippen sie kuessen so heiss (마인 릿펜, 지 큇센 쏘 하이스)

4. <이 여자도 저 여자도(리골레토)> - Questa o quella (퀘스타 오 쿠엘라)

5. <남 몰래 흘리는 눈물(사랑의 묘약)> - Una furtiva lagrima (우나 푸르띠바 라그리마)

6. <입술은 침묵하고(유쾌한 아낙네)> - lippen schweigen (립렌 슈봐이겐)

7. <그 손을 내게 주오(돈 죠반이)> - La ci daren la mano (라 치 다렘 라 마노)

8. <파파게노 파파게나(마술피리)> - Papageno Papagena (파파게노 파파게나)

9. <모두 잠들지 못하리(투란도트)> - Nessun dorma (네순 도르마)

10. <더 이상 날지 못하리(피자로의 결혼)> - Non piu andrai (논 피유 안드라이)

11. <축배의 노래 Brindisi(라 트라비아타)>

12. <우정의 노래 Stein Song>

CAST

소프라노 강혜정, 김수연,한경미,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이동명, 바리톤 김종표, 박정민, 듀에토 테너 백인태, 유슬기

오케스트라 : 도립 제주교향악단(지휘 정인혁), 오페라 합창 : 도립 제주합창단(지도 우지숙), MC 한상헌,

특별출연 JIBS 클릭나우제주 <여기 맛있는 곳 맞쥬?> MC 박진만(제주도 버스광고 모델 일명 "버스맨"), 마이클, 등

 

고사리 꺾는 법 완전정복

시선을 서서 아래를 보면 풀만 우거져보여 잘 안보인다.
앉은 자세에서 고사리와 같은 눈높이로 바라본다.
뿌리에서 가까운 줄기를 억지로 꺾으면 힘만들뿐더러 못 먹을수 있어
뿌리 가까운 줄기에서 아래쪽부터 위로 훑으면서 가우뚱하게 지그시 꺽어보면 어느순간 자연스레 "툭"하고 소리나는 부분을 콕집어 꺾으면 된다.
고사리의 줄기를 눌러주면 식감도 좋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어린 고사리여야만 질기고 단단하지 않고 진드기나 벌레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重症熱性血小板減少症候群,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Syndrome, SFTS)을 예방하기 위해 긴팔소매, 장갚, 장화와 같이 가급적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채취 후 손과 발을 비롯한 몸전체를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사리 ??? 꺽는 채취하는데만, 먹는 데만 급급하지 말고 고사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고사리의 사전적 의미

식물 양치식물 고사릿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이른 봄에 싹이 뿌리줄기에서 돋아나는데꼭대기가 꼬불꼬불하게 말리고 흰 솜 같은 털로 온통덮여 있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뿌리줄기는 녹말을 만든다. ≒궐채. (Pteridium aquilinum var. latiusculm)(蕨菜)

고사리의 역사적 의미

고사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양치식물. 고사리는 높이가 1m에 달하며, 봄철에 어린 잎이 돋아나 꼬불꼬불 말리며 흰 솜털과 같이 털에 휩싸여 있다. 고사리는 전세계에 자생하는 식물로서, 아시아지역에서는 오래 전부터 식용되어왔다.
유형동식물성격식물, 풀학명Pteridium aquilinum var. latiusculum (DESV.) UNDERW생물학적 분류고사리과

정의

고사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양치식물.

내용

학명은 Pteridium aquilinum var. latiusculum (DESV.) UNDERW.이다. 고사리는 전세계에 큰 군락(群落:집단)을 만들어 자생하는 생활력이 왕성한 식물로서, 아시아지역에서는 매우 오래 전부터 식용되어왔다.

중국의 춘추시대에 백이(伯夷)·숙제(叔齊)가 고사리를 먹고 연명하였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다. 진·한 시대의 사전인 ≪이아 爾雅≫에서도 고사리를 궐(蕨)로 표기하고 나물의 하나라고 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고사리를 많이 먹었기 때문에 고사리는 제사음식에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어 있다. 고사리는 높이가 1m에 달하며, 봄철에 어린 잎이 돋아나 꼬불꼬불 말리며 흰 솜털과 같이 털에 휩싸여 있다.

≪본초강목≫에서는 “고사리는 음력 2, 3월에 싹이 나 어린이의 주먹모양과 같은데, 펴지면 봉황새의 꼬리와 같다.”고 하였다.

고사리는 섬유질이 많고, 캐로틴과 비타민C를 약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B2는 날것 100g에 0.3㎎ 정도 함유하고 있다. 뿌리 100g에는 칼슘이 592㎎이나 함유되어 있어서 칼슘식품이 적은 산촌에서 좋은 산채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잎에는 비타민B1 분해효소(아노이리나제)가 있어서 날것을 먹으면 비타민B1이 파괴되므로, 반드시 비타민B1 분해효소를 파괴해서 먹어야 한다.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사이에 어린 고사리를 따서 나뭇재를 섞어두고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붓거나, 뜨거운 물로 고사리를 삶고 나뭇재를 섞어 식기를 기다린다. 그러면 비타민B1 분해효소가 파괴되고 쓴 맛도 빠져나온다. 요즈음은 나뭇재 대신 소금과 중조를 쓴다. ≪본초강목≫에서도 어린 고사리를 회탕(灰湯)으로 삶아 물을 버리고 햇볕에 말려 나물을 만든다고 하였다.

가을에 접어들면 고사리뿌리를 캐내어 절구에 찧어, 이것을 푸대에 넣어 잘 주물러 녹말을 얻는다. 고사리 녹말로는 떡이나 풀을 만든다. 또, 고사리를 따서 건조시켜 저장해두었다가 수시로 식용하기도 한다. 이때는 물에 담가 우려서 다시 삶아 나물이나 탕거리로 쓴다. 요즈음은 비닐하우스에서 촉성재배한 고사리가 1월경에 나돌기도 한다.

고사리는 약으로도 쓰여, 이질에는 고사리 녹말을 먹는다고 한다. 어린 잎은 신경흥분제가 되고 탈항을 다스리며, 이뇨와 해열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본초강목≫에서는 고사리는 이익함이 없다고 하였다.

≪식료본초 食療本草≫에서는 오래 먹으면 눈이 어두워지고 코가 막히고 머리털이 빠진다고 하였으며, 또 어린이가 먹으면 다리가 약해지고 걷지를 못한다고 하였다. ≪본초습유≫에서는 “많이 먹으면 양기가 사라진다. 백이와 숙제가 고사리를 먹고 요절하였다.”라고 하였다.

고사리를 소재로 한 우리의 고전문학작품으로는 성삼문(成三問)과 주의식(朱義植)의 시조가 유명하다. 이것은 백이·숙제의 고사와 관련된 시조로, 성삼문의 작품은 백이·숙제가 고사리를 꺾어 먹은 것을 탓하는 내용으로 자신의 높은 절의를 과시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고, 주의식의 작품은 성삼문과는 달리 백이·숙제가 고사리를 캔 것을 두둔하고 있다.

또한, 고사리에 관한 민요도 전국에서 많이 채록되었는데, 경상북도 상주지방의 민요 <고사리노래>는 고사리를 캐어와 보니 멀리 가셨던 낭군이 돌아왔으므로 너무도 반가워 그 고사리로 나물을 장만하여 밤새워 정답게 낭군과 함께 먹었다는 내용의 노래이다. 거창지방의 민요 <고사리꺾는 노래>는 처녀·총각이 고사리꺾으러 가서 정답게 노는 내용의 노래이다.

남원지방의 민요 <고사리꺾기 노래>는 산에서 고사리를 캐면서 부르는 노래로 노동의 어려움을 말하는 내용의 노래이며, 청양지방의 민요 <고사리타령>은 오지 않는 님에 대한 불만과 시집살이의 고생스러움을 달래기 위하여 애꿎은 고사리만 비틀어 꺾는다는 내용의 부요(婦謠)이다.

진도나 완도지방, 즉 <강강술래>가 전승되고 있는 전라도의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불리는 <고사리 껑자>라는 제목의 민요들은 강강술래놀이의 일부로 불리는 것으로, 선후창 형식을 취하고 있다. 세간에서는 어린이들의 작으며 부드럽고 앙징스러운 손을 말할 때 ‘고사리손’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고사리의 식재료로서의 의미

고사리는 하나의 종(species)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약 10여 가지의 종이 속하는 속(genus)을 가리키는 말이다. 과거에는 Pteridium aquilinum라고 하는 하나의 종으로 취급했으나 최근에는 여러 종으로 분류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펴져 있는 양치류(fern)로써 남극대륙이나 사막과 같이 너무 춥거나 더운 지방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볼 수 있다. 다년생 식물로써 겨울에는 잎이 떨어진다.

뿌리줄기(rhizome)가 1m 이상을 땅속에서 자라면서 곳곳에 잎을 뻗는다. 잎은 큰 삼각형이며, 0.6~2m 길이로 자란다. 땅 위로 뻗은 중심이 되는 줄기는 직경이 1cm에 달한다. 영어명 bracken은 고대 스칸디나비아어(Old Norse)에서 유래한 것으로 양치류(fern)라는 뜻이다.

고사리의 어린순은 역사적으로 많은 문화에서 식용으로 사용됐다. 어린순은 갈색으로 꼬불꼬불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모양 때문에 어린순을 영어로는 ‘소용돌이 모양의 장식’이란 뜻의 ‘fiddlehead’라고 붙였다. 오늘날에도 식용으로 사용되는데 익혀서, 혹은 날 것으로 소금에 절이거나 말려서 먹는다. 우리나라의 비빔밥에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 고사리나물이 고사리의 어린순으로 만든 것이다. 또한 잎과 뿌리줄기 모두 맥주를 만드는데 사용되며, 뿌리줄기의 전분은 빵을 만드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식물성 치료제로도 사용한다. 뿌리줄기를 잘 말려 가루로 만든 것은 기생충에 효과가 있으며,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기관지염 치료제로 뿌리줄기를 날로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익히지 않은 고사리에는 티아미나아제(thiaminase)가 들어 있는데, 이것은 비타민B1을 분해하는 효소이다. 그래서 과량의 고사리를 섭취할 경우 비타민B1 결핍증인 각기병(beriberi)에 걸릴 수 있다.

고사리 효능???을 알아봅시다.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만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고사리는 대표적인 산나물로, 봄철에 꺾어 데친 후 말려서 사계절 내내 요긴하게 사용되는 식재료이다.

고사리는 대표적인 산나물로 삶아서 쓴맛과 떫은맛을 우려낸 후 말려서 나물이나 각종 요리의 부재료로 사용한다. 4~5월 봄철에 어린 고사리를 꺾어다가 데친 후 말려서 사계절 내내 이용한다. 봄에 나는 햇고사리는 부드럽고 굵은 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향이 강해 제철 별미로 친다. 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데,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고사리와 비슷하게 생긴 나물로 고비나물이 있는데, 고사리는 한 뿌리에 하나의 줄기만이 곧게 자라고 고비나물은 여러 갈래로 나누어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고비는 솜털이 있으며 고사리보다 훨씬 두껍고 쓴맛이 강하여 데친 후 맑은 물에서 충분히 우려내고 조리를 해야 한다. 고사리와 궁합이 잘 맞는 식재는 마늘과 대파이다.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이 많고, 파와 마늘에는 알리신이 많아 영양적 균형을 맞춰주며, 비릿한 냄새도 제거해 준다.

고사리의 영양 및 효능
고사리는 100g당 19Kcal의 열량을 내는 저열량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변비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고사리에는 무기질 중에서는 칼륨과 인이 특히 풍부한데, 고사리를 말리면 칼륨과 마그네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더욱 풍부해진다.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여 피부 미용에 좋으며, 머리를 맑게 하고,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빈혈 및 골다공증 예방으로 어린이와 임산부 및 노인 건강에 좋으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몸속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면역기능을 증가시키고 콜레스테롤 감소와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

고사리 고르는 법
생고사리는 줄기가 너무 길지 않고 적당하며, 굵기가 통통하여야 한다. 또한 잎이 크게 피지 않고 주먹처럼 감겨 있는 것이 어린 순이라 먹을 때 부드럽다. 잎이 펴진 것은 식감이 질기고 쓴맛이 돌기 때문에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 색은 선명한 녹색이면서 잎 부분에 살짝 갈색 솜털이 붙어있는 것이 좋다. 삶은 고사리를 구매할 때는 밝은 갈색을 띠며 줄기가 오동통하고, 잎이 펴지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한다. 짙은 갈색을 띠며 줄기가 가는 고사리는 억셀 수 있으니 주의한다. 건조한 고사리는 색깔이 너무 어둡지 않으며 이물질이 혼입되지 않는 것을 고른다. 또한 잎이 벌어지지 않은 새순의 줄기를 삶아서 말린 것을 골라야 한다. 건 고사리는 특히 중국산이 많으므로 구매 시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국산 건 고사리는 줄기가 짧고, 줄기 윗부분에 잎이 많이 붙어 있다. 또한 색깔이 연한 갈색이고 털이 적으며 고사리 특유의 향기가 강하다. 중국산 건 고사리는 줄기가 길고, 줄기 윗부분에 잎이 많이 떨어져 있다. 색깔이 진한 갈색이고 털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향기가 약하다. 중국산 고사리는 농약이 많으므로 충분한 세척이 필요하다.

고사리 손질법
고사리는 생것이건 말린 것이건 데친 후 물에 불려서 먹어야 쓴맛이 빠진다. 생고사리를 삶을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준 후 깨끗이 씻은 고사리를 줄기가 아래로 가도록 넣고 삶아준다. 고사리가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위아래로 저어준 후 충분히 익으면 불을 끄고 그대로 30분 정도 두었다가 찬물로 물을 갈아준 뒤 반나절 간 담가두어 고사리의 독성을 뺀다. 건 고사리를 불릴 때는 한 시간 정도 물에 불린 고사리를 끓는 물에 집어넣고 삶은 뒤 줄기를 만졌을 때 어느 정도 통통해졌으면 불을 끄고 그대로 2~3시간 둔다. 그 후 물을 여러 번 갈아주며 잘 씻은 후 충분히 불려 사용한다.

고사리 보관방법
보관을 할 때는 끓는 물에 생고사리를 넣고 소금을 넣고 데친 후 햇볕에 건조해 보관해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보관 기간이 짧을 경우에는 데친 고사리를 그릇에 담고 잠길 만큼 물을 부어 냉장 보관해도 된다. 건 고사리는 햇볕이 들지 않고 건조한 실온에서 보관하면 된다.

(네이버에서 검색, 표준국어대사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두산백과의 내용 발췌.)
< 장애인과 어르신, 다문화가정(결혼이민자)이 함께하는 2019국민행복 IT경진대회 개최 안내 >

□ 경진대회 개요
o 행 사 명 : 『2019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o 주 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o 주 관 :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한국정보화진흥원
o 응시 부문 
- 장애인: 지체장애, 지적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4개 부문
- 고령층: 1부문(75세 이상), 2부문(65~74세)
- 장년층: 장년층(55~64세)
- 결혼이민자: 결혼이민자
o 응시 시험
- 장애인부문: PC 활용한 시험
- 고령층1부문/2부문, 장년층부문, 결혼이민자부문: 모바일(스마트패드 등) 활용한 시험
o 응시시간
- 고령층(1‧2), 장년층, 결혼이민자 부문은 60분을 원칙으로 함
- 지체‧지적 장애인은 중증(1~3급) 70분, 경증(4~6급) 60분을 원칙으로 하되,
하지지체 장애인 50분, 보조기기 사용시 10분 추가
- 시각‧청각 장애인은 60분을 원칙으로 하되, 보조기기 사용시 10분 추가
※'19년 7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조정
(관련법령: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 (지역)예선대회
o 일정
- 시험접수(온라인): ‘19. 5. 27(월) ~ 6.14(금) 
※ 접수사이트: find.nia.or.kr (5월 20일경 사이트오픈 예정) 
- 예선대회: ‘19. 7. 17(수) 10:00 ~ 12:00 / 14:00 ~ 15:00
※ 오전: 장애인 부문, 오후: 고령층1‧2, 장년층, 결혼이민자 부문
o 장소: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정보화진흥원 지정장소 (복지관 등 340여곳)
o 대회방식
- PC기반(장애인): 응시자는 본인이 선택한 시험 장소에서 대회 사이트(find.nia.or.kr)에 접속하여 문제를 풀고 답안을 제출
- 모바일기반(고령층 1‧2부문, 장년층·결혼이민자): 응시자는 본인이 선택한 시험 장소에서 가져온 모바일 기기(1대만 가능)로 대회 사이트에 접속하여 문제를 풀고 답안을 제출

□ 본선대회
o 응시 인원 : 부문별 예선 통과자 총 332명
※ 장애인 124명, 고령층 112명, 장년층 56명, 결혼이민자 40명
o 일정 : ‘19. 10. 1(화), 10:30~17:00 
o 대회장소: 백범김구기념관 (서울 효창동 소재) 
o 대회방식 
- (시험) 부문별 PC 및 모바일기기를 통해 대회 사이트에(find.nia.or.kr) 접속하여 문제를 풀고 답안을 제출
- (부대행사) 신기술(키오스크, 드론 등) 활용한 시범경기, 레크리에이션, 장애인 보조공학 기기 체험‧상담, 신기술 체험 부스운영 등
※ 시범경기, 레크리에이션 등 부대행사 내용 및 범위는 추후 과기부 협의를 통해 확정 예정이며, 시범경기 참가자는 추후 지자체 협조‧추천을 받아 모집 예정
o 시상내역(56점): 국무총리상 3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8점,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상 8점, 후원기관 기관장상 37점

2019 KBS제주 시청자음악회 <오페라 갈라랜드> 관람안내

ㅇ 일   시 : 2019.5.15.(수) 19:00

ㅇ 장   소 : 제주아트센터

ㅇ 출   연

- 소프라노 : 강혜정 / 김수연 / 한경미  

- 메조소프라노 : 백재은  

- 테너 : 이동명 / 듀에토(백인태, 유슬기)

- 바리톤 : 김종표 / 박정민

- 연주 : 제주교향악단(지휘 정인혁)

- 합창 : 제주합창단(지도 우지숙)

ㅇ 방   송

- 2019.6월 초ㆍ중순 50분물 2편 방송추진, KBS1TV

ㅇ 입장권 배포

- 배포수량 : 1000매 (방청신청자 대상 500명 선정하여 1인2매 배포)

ㅇ 문의전화 : 740-7150



오페라 아리아를 산뜻한 밤 하늘의 별처럼 우리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게 해줄 오페라 갈라쇼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과 관람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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